[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두산(000150)이 연료전지 사업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전망에 힘입어 강세다.
13일 오전 9시34분 현재 두산은 전날보다 4000원(3.07%) 오른 1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대로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국내 연료전지 시장 규모는 아직 미진한 수준이지만,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제도(RPS) 시행 이후 활성화하며 글로벌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수준으로 확대됐다"면서 "연료전지는 다른 에너지원에 비해 초기 투자비용이 적은 반면 발전효율이 우수해서 시장 급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