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KBS ‘올댓뮤직’과 함께 하는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인디스땅스 2017’ 본선 라운드가 오는 27일부터 11월 중순까지 펼쳐진다.
20일 주최 측은 지난 12일에 펼쳐진 경연에서 우승한 밴드 기프트, 모브닝, 웨터, 에이프릴 세컨드, 블루터틀랜드 등 5팀이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본선에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27일 오후 6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는 본선 1라운드가 열린다. 5팀의 밴드는 ‘대학 축제에 어울리는 떼창 곡’ 미션에 맞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 2라운드와 3라운드는 각각 고양 어울림누리별모래극장(10월15일), 서울(10월17일)에서 열리며 최종 우승 경연은 11월11일 KBS ‘올댓뮤직’ 공개녹화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5팀의 밴드는 본선 공연을 포함해 매거진 화보 촬영, 미발매음원 녹음 등의 집중 지원도 받게 된다. ‘인디스땅스 2017’ 공연일정과 뮤지션에 대한 정보는 인디스땅스 웹사이트(www.indiestanc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디스땅스 본선 일정. 사진제공=인디스땅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