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JB금융지주(175330)에 대해 3분기 호실적이 예상되며, 은행주 중 가장 저평가됐다고 2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300원을 유지했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JB금융지주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28.9% 증가한 520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정태 연구원은 "JB금융은 일회성을 제외한 경상적인 수준에서 보면 이익성장이 가장 좋은 편"이라면서 "작년에도 24.4% 성장을 했으며, 올해 20.0% 순이익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고위험가중치 자산을 줄이고 이익을 통해 안전한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수정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우려보다는 실적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