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국내 최초 PGA투어 정규대회 공식 후원

EQ900·G80·G70 등 66대, 의전·대회 운영 차량 지원

입력 : 2017-10-18 오후 3:07:18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제네시스가 PGA투어 정규 골프 대회 ‘THE CJ CUP@ 나인 브릿지'를 공식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제주도에 위치한 ‘클럽 나인브릿지 제주’에서 열리는 THE CJ CUP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PGA투어 정규 골프 대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네시스는 공식 차량 후원사로서 EQ900과 G80, G70 등 총 66대를 선수와 관계자 의전 차량, 대회 운영 차량으로 지원한다.
 
PGA투어 정규 골프 대회는 전 세계 227개국에서 30여 개의 언어로 중계되며 평균 10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저스틴 토마스, 제이슨 데이, 아담 스콧 등 유명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2017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승혁 선수와 ‘제네시스 포인트 상금 제도’ 상위 3위 선수인 최진호 선수, 이정환 선수, 이형준 선수 등이 참가한다.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중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 G70를 상품으로 제공해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G70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대회 기간 중 갤러리 플라자에 EQ900, G80 스포츠, G70의 풀 라인업을 전시해 제네시스 차량의 우수한 상품성 알리기에 나선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PGA투어 정규 대회에 공식 운영 차량을 지원하게 돼 영광이다”며 “전 세계 참가 선수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으로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고의 차량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국내 남자 투어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KPGA 코리안투어에서 포인트 별 상위 10명에게 보너스 상금을 지급하는 ‘제네시스 포인트 상금 제도’를 운영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KPGA 골프 대회 ‘2017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제네시스가 국내 최초로 열리는 PGA투어 정규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 G70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사진/제네시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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