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웹젠(069080)이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다. 신작 ‘기적MU: 각성’ 흥행 기대감 때문이다.
25일 오전 9시14분 현재 웹젠은 전일 대비 0.36% 오른 2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웹젠은 52주 신고가 2만8800원을 기록해 20일을 제외한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앞서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다중접속온라인(MMO) 신작인 '기적:각 성의 중국' 사전 예약자가 4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면서 "목표로 하는 사전예약자 500만명 돌파가 곧 가능할 전망이어서 11월중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작 흥행 가능성에 더해 중국 로열티 매출과 국내 재출시 매출을 고려할 때 내년부터 이익이 대규모로 점프할 것"이라며 "대작 출시 이전 밸류에이션 상승 사이클이 도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