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CJ헬로비전이 26일 'CJ헬로'로 사명을 변경했다.
CJ헬로는 이날 서울 상암동 본사 사옥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을 기존 CJ헬로비전에서 CJ헬로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받았다. 영문명도 'CJ HelloVision'에서 'CJ Hello'로 변경됐다. 변경된 사명은 이날부터 적용됐다.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도 변경된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케이블방송 외에 새로운 분야에서 성장동력을 찾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 상암동 CJ헬로 사옥. 사진/뉴시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