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콜키신은 급성 통풍 치료제다. 통증 첫 신호가 나타나는 즉시 이 약을 복용해야 한다.
복용 후에도 계속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증상이 경감될 때까지 1~2시간 간격으로 1정을 추가로 복용하되, 하루 총량은 7정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
통증이 사라지거나 오심, 구토, 설사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면 즉시 약의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 축적 위험을 피하기 위해 통증 소실 후 3일 동안은 이 약을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위장관계 부작용과 두통, 어지럼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약물유해반응이 나타나면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 용량과다 시에도 이와 같은 약물유해반응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주사제의 경우 호흡곤란, 두드러기, 발진, 가려움증, 관절통, 근육통, 발열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복용 후 1~2일 후에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구토, 현기증과 같은 지연성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드물지만 골수억제에 의한 백혈구감소증, 혈소판감소증, 재생불량성 빈혈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도움말=식품의약품안전처)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