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윤 기자] 현대상선은 10일 김수호 미주총괄 전무를 본사 컨테이너사업총괄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김 전무는 지난 2008년 구주본부장과 2012년 컨테이너사업부문장, 2016년 미주총괄을 역임했다.
현대상선은 11일부로 김수호(왼쪽) 컨테이너사업총괄과 김정범(오른쪽) 미주총괄 등의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현대상선
기존 컨테이너사업총괄을 담당했던 김정범 전무는 미주총괄로 자리를 옮겨 미주 전 지역의 경영과 영업 등을 책임진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컨테이너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보직 인사"라고 말했다.
현대상선이 이날 발표한 보직 인사는 11일부터 적용된다.
신상윤 기자 newma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