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코나 장기렌탈 시승행사인 '메리 코나 해피뉴이어 시승행사'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005380)는 과감하고 컬러풀한 디자인과 최강의 상품성으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코나의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이 충분히 체험할 수 있도록 주말 포함 4박5일간의 시승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승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총 3차수로 나눠 진행되며, 각 차수별 200대의 코나 차량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11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1회차 시승은 이미 접수를 마감했으며, 이후 ▲2회차(12월19일) ▲3회차(12월26일)의 일정으로 차수별 모집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함)은 차수별 응모 마감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희망 일정과 신청 사연, 차량 인수 지점 등을 입력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매주 목요일마다 차수별로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연락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시승 행사는 소형SUV 1위 코나의 압도적인 성능을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컬러풀한 코나와 함께 연말연시 행복한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나는 판매 개시 2달 째인 8월 4230대, 9월 5386대, 10월 3819대, 11월 4324대가 판매되는 등 4개월 연속 국내 소형 SUV 시장 최다 판매를 이어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코나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SUV 특유의 편의성으로 도심은 물론 장거리 여행에도 최적화된 젊은 감각의 소형 SUV로서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차가 소형SUV 코나의 장기렌탈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현대차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