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계약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5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만6800원(8.79%) 오른 2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이 생산하는 제품의 판매를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14%)도 동반 강세다.
셀트리온은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963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램시마'와 '트룩시마' 판매계약을 맺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액의 10.33%에 해당한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