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객과 함께하는 대규모 새해 맞이 이벤트인 '더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8'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오후 8시부터 코엑스 앞 영동대로 일대에서 진행된
현대차(005380)의 더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8에는 거리를 가득 메울 정도로 수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 행사에는 ▲이문세 ▲윤도현밴드(YB) ▲에픽하이 ▲JBJ ▲멜로망스 ▲저스트절크 ▲피터한 ▲네이브로 ▲메리라운드 등 인기 가수가 참여해 뜨거운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대형 옥외 LED를 활용한 '카운트다운 세리머니'에서는 사전 온라인캠페인 ‘위시릴레이’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인이 직접 카운트다운을 외치는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화려한 불꽃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 참가자는 "수많은 사람과 함께 열정적인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고자 재작년에 첫 참가 후 매해 참여하고 있다"며 "이 기운을 받아 새해 소망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참가 소회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더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행사는 새해를 맞는 순간의 희망과 감동을 고객과 함께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11년 시작된 이래 대표적인 새해맞이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동을 전하기 위해 주최한 이번 행사가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위시볼에 담긴 고객들의 바람들이 모두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대차 '더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8'행사 현장에서 대형 LED를 통해 ‘카운트다운 세리머니’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현대차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