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2일 서울 관악구 삼성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따뜻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독거 어르신 겨울나기 지원 봉사활동은 신한생명이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에는 2018년 입사 예정인 신입사원을 비롯해 직원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직원봉사자들은 3인 1조로 봉사팀을 꾸려 100명의 어르신 가정에 연탄과 김장김치를 배달했다. 이들은 어르신과 새해 덕담과 담소를 나누고 뒷정리를 마친 후 활동을 마무리했다.
신한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주위를 둘러보면 추운 겨울을 홀로 힘겹게 보내는 어르신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이번 활동이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신한생명은 지난 2일 2018년 입사 예정인 신입사원과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관악구 삼성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가정에 연탄과 김장김치를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한생명 자원봉사자들이 독거어르신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신한생명 제공
김지영 기자 jiyeong850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