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29일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은퇴설계 강연인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이 600회가 됐다고 밝혔다. (사진=신한생명)
[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신한생명은 60세 이상 은퇴 노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은퇴설계를 해주는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이 2012년 7월 개설 후 지금까지 600회가 됐다고 29일 밝혔다.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은 60대 이상 은퇴 노년층 및 어르신 돌보미 등을 대상으로 전국 240여개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가 무료로 은퇴설계와 금융피해 예방법에 대한 강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노후설계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까지 누적 실적은 강연 600회, 총 수강인원 1만9500여명이며, 회당 33명 내외 어르신이 참석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퇴직직원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금융이론 및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어르신들과 연령대가 비슷해 눈높이 강의가 가능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매우 높아 정기적 강연을 요청하는 복지관이 많다"고 말했다.
강연의 수준을 높이고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자문위원(세무사, 변호사 등)에게 정기적으로 컨설팅을 받고 있으며, 트렌드에 맞게 강연 인프라를 수시로 재구성 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연말까지 누적 강연 800회, 교육 수강자 30,000명 이상을 목표로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