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한나기자]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국제통화기금(IMF)이 출구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22일 KDI는 IMF와 공동으로 25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세계경제의 재건(Reconstructing the World Economy)'을 주제로 한 국제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 위기 대응 조치에 대한 출구전략 ▲ 거시경제체제의 재설계 ▲ 미래 금융시스템 ▲ 글로벌 불균형 ▲ 국제통화시스템의 미래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한다.
참석자로는 사공일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위원장 외에 존 립스키 IMF 수석부총재, 저스틴 린 세계은행(WB) 부총재 등이 회의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