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기아자동차가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 뉴 레이 &펫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출시된 ‘더 뉴 레이’는 ▲모던해진 내·외장 디자인 ▲안전·편의사양 및 전용 튜온(Tuon) 커스터마이징 상품 신규 적용 ▲고객 선호사양이 반영된 신규트림 추가 등 신차급 변화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기아차(000270)는 반려동물 보유 인구가 증가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카시트(이동식 케이지) ▲카펜스(1-2열 중간 격벽) ▲2열용 방오 시트 커버 등 반려동물을 위한 레이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 '튜온 펫' 3종을 최초로 출시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더 뉴 레이'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승 이벤트는 오는 26일, 2월2일, 9일 등 3박4일씩 총 3회에 걸쳐 각각 10명씩 진행된다.
만 21세 이상으로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운전에 결격사유가 없는 고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연 및 반려동물 사진을 21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기아차는 응모 고객 중 30명을 선정해 '튜온 펫'이 장착된 더 뉴 레이를 3박 4일 동안 무상으로 대여하고 사료와 간식, 목욕용품으로 구성된 반려동물 세트도 함께 제공한다. 응모 기간 중 매일 3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도 선물한다.
또한 시승 종료 후 개인 SNS에 소중한 시승 후기를 올린 고객 중 3명을 선정해 '이츠독 반려동물 슬링백'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시승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새로워진 '더 뉴 레이'도 시승하고 반려동물 용품도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기아차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