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칵스와 멜로망스 등 12팀이 홍대 전역을 오가며 펼치는 행사 'MPMG 위크 2018'가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15일 소속사 마스터플랜뮤직그룹(MPMG)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속사의 뮤지션들을 사랑해 준 팬들을 위한 감사 프로젝트다. 칵스, 노리플라이, 데이브레이크, 라이프 앤 타임, 랄라스윗, 멜로망스, 소란, 솔루션스, 쏜애플, 이지형, 장희원, 조소정 등 총 12팀의 소속 아티스트들이 스태프들과 함께 공연과 전시, 다양한 이벤트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공연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총 4일 동안 홍대 KT&G상상마당에서 ‘live THEY – Teamwork’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MPMG 산하 레이블 광합성과 해피로봇레코드의 3개 팀이 팀워크라는 테마에 맞춰 특별한 무대와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소속 뮤지션들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 ‘st:ART’,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로 구성된 공간 ‘MPMG ZONE’, 민트페이퍼의 싱어송라이터 발굴 프로젝트 ‘ONE CONCOURS’, 아티스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한정판 무대 ‘Limited Edition’, 아티스트에게 직접 음악을 배워보는 ‘Master Class’, 금요일 밤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특별한 선곡과 함께하는 ‘party POINT!’등도 행사 기간동안 진행된다.
앞서 MPMG 측은 이번 행사를 기념한 연주 앨범도 발매했다. 밴드 데이브레이크 기타리스트 정유종이 라이프 앤 타임의 ‘빛’, 멜로망스의 ‘선물’ 등 소속 뮤지션들의 유명 곡 12곡을 편곡해 실었다.
MPMG WEEK 2018 포스터. 사진/마스터플랜뮤직그룹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