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삼성증권은 19일
위메이드(112040)에 대해 신작 기대감이 크고 전기아이피 투자 체결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7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대작 온라인게임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이 연이어 흥행하면서 IP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미르(열혈전기)의 IP를 보유한 자회사 전기아이피의 중국 투자 유치가 진행 중이며 IP 매각 체결 가능성은 높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신규 IP 라이선스 계약 체결과 신규 모바일게임 출시를 통한 수익 개선도 진행 중"이라며 "시광과기가 개발중인 모바일 라이선스 게임 최전기, HTML5게임 3종, 이카루스M 등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덧붙였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