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보광훼미리마트가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3개 지방자치단체와 제휴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이날 대전시청에서 충청지역 지자체를 대표해 대전광역시 박성효 시장과 보광훼미리마트 백정기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 대충청방문의 해' 대전관광활성화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4700여 훼미리마트 점포를 통해 ▲시정 및 도정 홍보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전개 ▲지역상품 판로 개척 및 지역 원재료 이용한 상품 개발 ▲지방세 수납 서비스 등 편의 증진 서비스 개발 협력 ▲소외계층 결식 해결을 위한 공익행사 협업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올해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광활성화를 위한 포스터 부착, 점내 POS 광고, 훼미리마트 PB상품을 활용한 홍보,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외국 관광객 유치 마케팅 전개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보광훼미리마트는 2008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강원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전라북도에 이어 이번 대전시와 충청남북도까지 제휴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건준 보광훼미리마트 전략기획실장 상무는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은 언제 어디서든 소비자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제휴를 확대해 지역편의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