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목동생활권 '래미안 신정2-1' 3월 분양 예정

59~115㎡ 647가구 일반분양…2호선 신정네거리역 도보 이용 가능

입력 : 2018-02-01 오전 10:20:17
[뉴스토마토 조한진 기자] 삼성물산(000830)은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에서 ‘래미안 신정2-1(가칭)’을 다음달 착공하고, 일반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래미안 신정2-1은 지하 3층 지상 27층 23개 동 총 1497가구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15㎡ 64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래미안 신정2-1은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신정네거리역에서 영등포역까지 약 15분, 여의도역까지 약 19분이면 닿을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접근성도 좋아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신정네거리역 주변 상권과 제일시장,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이대목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시설 역시 뛰어나다. 남명초, 신남중이 가까우며 금옥중, 강신중, 목동고, 신목고, 양천고 등 선호도 높은 학교가 주변에 있다. 유명 입시학원이 몰린 목동 학원가 접근성도 좋다.
 
한편, 신정뉴타운은 계남근린공원과 연계한 친환경 복합도시로 조성 중이며 2021년까지 1만1070가구가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로 개발된다.

래미안 신정2-1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조한진 기자 hj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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