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지수 정체..대북株 급락

입력 : 2010-02-26 오전 11:42:47
[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중국증시 하락출발에 지수가 다시 밀리기도 했습니다. 다시금 강보합으로 올라섰지만. 역시 부정적인 이슈에 조금 더 민감한 상황입니다.
반갑지 않은 종목 재료들도 많습니다.
종목 먼저 보겠습니다.
 
먼저 북한이 불법 입국한 남한인 4명을 억류 중이다라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북핵 6자회담 재개 가능성이 높아지며 대북 송전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는데요. 바로 아래로 내리고 있습니다.
제룡산업(033100)은 10% 넘는 하락으로 닷새만에 밀리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접근해보자면 화학주, 통신주, 철강주 강세입니다.
화학주는 단연 업황 회복 기대감이죠?
단연 LG화학(051910) 주목이 높지만 호남석유(011170)도 오늘 반등에 나섰습니다.
사흘째 매수였던 외국인도 어제 하루 쉬고 다시 매수로 들어오며 주가에 힘을 주고 있습니다.
 
통신주는 오늘 단연 외국인이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대부분 종목 매도중에 통신업종 매수가 가장 크게 들어오고 있는데요.
KT(030200)상승폭이 가장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최근 철강주도 좋았죠?
POSCO(005490)는 좀 전에 올해를 기점으로 조강생산량 4천만톤 체제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주가 사흘 만에 반등입니다.
 
태광(023160)은 8일째 조정입니다.
지난주 수요일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높은 고정비가 추후 실적의 발목을 잡을 것이다. 그러나 올 1분기에는 흑자전환 2분기부터는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증권사들의 평가가 엇갈리며, 주가 오늘도 내립니다.
 
지수는 보합권에서 큰 움직임이 포착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강보합입니다.
코스닥지수도 여전히 보합입니다.
선물지수도 움직임 없습니다.
 
외국인은 다행히 매도규모를 줄이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동반매도, 단 강도는 줄었습니다.
코스닥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 단독 매수, 매수 규모 늘었습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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