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5일
무림P&P(009580)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영역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펄프가격의 강세가 올해에도 지속되고 있으며 펄프와 제지부문 수익성 확대로 영업이익은 2013년 이후 사상 최대치 달성이 가능하다"며 "이익 가시성 확대로 저평가 국면 탈피는 정당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라며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76억원과 774억원으로, 전년대비 9.8% 73.1% 증가할 전망"이라며 "올해에도 매 분기별로 양호한 실적 모멘텀 지속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