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업종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주가 필두에 섰다. 시가총액 대형주의 상승폭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국민은행, 하이닉스, 현대차 등을 순매수하고 있다. 우리금융, 동양제철화학, 현대미포조선, SK텔레콤 등은 순매도하고 있다.
거래대금 상위종목으로는 삼성전자, 신한지주, 국민은행, 삼성증권 등이 상승하고 있다. 동양제철화학, SK텔레콤, SKC, 효성 등은 하락하고 있다.
은행주는 9시 15분 현재 한국금융지주(5.83%), 국민은행(5.88%), 기업은행(5.61%), 대구은행(4.20%), 부산은행(7.14%), 신한지주(3.95%) 등 동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대우증권(4.45%), 미래에셋증권(4.93%), 삼성증권(4.48%), 삼성화재(4.88%), 코리안리(2.00%) 등 증권과 보험주의 견조한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반면 9시 17분 현재 SK텔레콤(-0.54%)은 반락세를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2.99%), 하이닉스(2.51%) 등 IT 대형주의 움직임도 탄탄하다.
기아차(4.46%), 현대차(2.04%), 쌍용차(2.12%) 등 자동차 메이커의 주가 움직임도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은 9시20분 현재 외국인의 20억원대 순매수에 힘입어 NHN(3.06%)의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다음(1.54%), SK컴즈(1.33%) 등도 동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태웅(2.69), 현진소재(3.15%), 평산(2.78%) 도 견조한 시세흐름이 유지되고 있고 서울반도체(4.66%), 주성엔지니어링(2.09%) 등 IT부품주의 움직임도 상승세에 동참하고 있다.
반면 9시 25분 현재 KTH(-2.14%), 한빛소프트(-0.92%) 등은 소폭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