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은행장, 현장 소통 위해 '1일 지점장' 근무

소통 경영 위해 5월말까지 전국 34개 영업본부 방문 예정

입력 : 2018-03-19 오후 5:40:51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우리은행은 손태승 은행장이 일선 영업점을 방문해 ‘1일 지점장’으로 근무하며 현장 직원과 ‘소통 경영’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손 행장은 서울 송파구 일선 영업점을 방문해 아침 일찍 출근한 직원들과 다과 시간을 갖고 영업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또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직원들과 거래처를 방문해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손 행장은 “직원들이 만족하고 다닐 수 있는 은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솔선수범하여 은행 발전을 위해 노력할테니 여러분도 저를 믿고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손 행장은 소통 경영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5월 말까지 전국 34개 영업본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사진 왼쪽 네번째)이 영업 현장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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