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에이치엘비(028300)는 미국 자회사 LSKB를 통해 현재 개발중인 항암제 '아파티닙(성분명: 리보세라닙 메실레이트)'의 미국, 유럽 및 일본 등 국가에 대한 특허가 2034년까지 연장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기존 물질 특허에 더해 추가로 염변경 특허출원을 완료해 2029년까지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제도(Patent Term Restoration)를 적용, 약 5년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특허연장 전략을 통해 계속해서 권리기간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