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엑시콘(092870)은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1만1500원이다.
회사 측은 "지난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에 선정됐고, 해당 과제의 심사조건에 민간투자가 동반돼야 함에 따라 상환전환우선주의 신주발행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조달자금은 기존 메모리 테스터, SSD 테스터 위주의 사업영역에서 SOC(비메모리) 테스터, MBT(복합번인테스터), NGT(차세대테스터)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연구개발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