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KT(030200)(회장 이석채)가 서울, 경기지역 이외 지방 주요 도시에서 아이폰 홍보를 위해 ‘아이폰 체험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은 KT에서 출시한지 100일만에 가입자가 40만 명(3월 7일 기준)을 돌파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3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주요 도시의 이동인구가 많은 핵심상권에서 진행되며, 20m 대형 트레일러형 이동 차량이 행사장에 배치된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은 아이폰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기능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아이폰 구입상담도 가능하다.
행사장에서는 ‘어플미션’, ‘OX퀴즈’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아이폰 수첩, 무릎담요, 우산 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홍석범 KT 개인고객부문 팀장은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들도 아이폰의 새롭고 다양한 기능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느낄 수 있게 됐다”며 “KT는 앞으로도 전국 어디든 직접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를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