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웅진씽크빅의 스마트 교육 브랜드 '웅진북클럽'은 영국의 국민 아동 문학 작가 '퀜틴 블레이크'의 걸작선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퀜틴 블레이크'는 어린이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영 제국 훈장과 프랑스 훈장을 받은 아동 문학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작가로서 1996년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어린이책'을 수상했고, 영화로 만들어진 동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과 '마틸다'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뒀다.
이번에 출시되는 '퀜틴 블레이크 걸작선'은 영국에서 30여년 동안 사랑 받아온 스테디셀러 시리즈로, 영국의 유명작가 존 요먼이 글을 쓰고 퀜틴 블레이크가 그림을 그렸다. 서로 성격이 다른 친구들 사이의 우정, 사랑과 오해, 어려운 문제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기막힌 반전, 기발한 상상 이야기 등 작품성과 재미를 인정받은 작품이다.
안지은 웅진씽크빅 책임연구원은 "쉽고 명쾌한 이야기 구조로 긴 글 읽기를 부담스러워 하는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다"며 "자유분방한 선과 따뜻하고 선명한 색채, 특유의 유머감각을 담은 그림으로 사랑받고 있는 '퀜틴 블레이크'의 감성을 즐길 수 있는 동화책"이라고 말했다.
'퀜틴 블레이크 걸작선'은 웅진북클럽 라운지 앱(App)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 제공=웅진씽크빅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