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약세다. 주가가 더 이상 오르기 쉽지 않다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9시19분 현재 GS리테일은 전날보다 450원(1.14%) 3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당분간 현재의 밸류에이션 이상을 받을 만한 긍정적인 실적 변수가 없어 주가가 등락을 반복하는 양상이 되풀이될 것"이라며 "주가의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편의점 트래픽 증가와 H&B 사업부 등 기타 사업부의 이익 개선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