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육아용품 관련주가 중국이 산아제한 정책(자녀수 제한 정책)을 폐지할 것이라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중국이 자녀수 제한 정책을 완전히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21일(현지시간) 중국 정부가 최근 세 자녀 이상을 출산하는 가정에 대해 벌금을 물릴 수 있도록 규정한 가족계획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국무원이 관련 연구를 의뢰했고 빠르면 올 4분기 안에 폐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