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중국이 스마트그리드 산업에 거액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원자바오 총리는 전국인민대표회의(NPC)에서 오는 2020년까지 스마트 그리드 사업에 4조위안(약 700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면서 온난화 가스 감소도 동시에 추구하는 IT기반의 새로운 에너지 사용을 늘릴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중국국가에너지관리국(NEA)이 지휘하며 중국 국영 전력회사인 국가전망공사(SGCC)가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