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주요 콘텐츠인 '고대인의 미궁'을 '고대 유적'으로 개편하는 등 52건의 패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고대인의 미궁이 '고대 유적'으로 개편돼 보상·공략 방법에 변화가 생겼다. 이용자는 유적 입장권인 석판을 사용해 짧은 시간에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카부아밀레스 지식 레벨별 소모 가능 석판 개수가 상승했고 석판을 많이 소모할수록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일정 확률로 신화등급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는 메디아 신규 사냥터 갈기족 소굴과 동굴을 선보였다. '강제 돌파' 기능도 넣어 장비 강화 방법을 추가했다.
펄어비스는 최근 검은사막 모바일 대규모 업데이트로 전주 대비 일일 이용자 수(DAU)가 20% 상승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 게임을 오는 3분기 중에 대만 등 전 세계에 출시할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펄어비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