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교정본부장에 최강주 대전교정청장

교정간부 31기…서울구치소장 등 주요보직 두루 거쳐

입력 : 2018-06-27 오후 4:02:09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신임 법무부 교정본부장으로 최강주(사진) 대전지방교정청장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다음 달 1일자로 최 청장을 교정본부장(일반직 고위공무원 가등급)으로 임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최 본부장은 동국대학교에서 경찰행정학을 전공하고, 지난 1989년 6월 공주교도소 교정 간부(31기)로 공직에 입문한 후 29년간 법무부 교정기획과장, 인천구치소장, 서울구치소장, 광주지방교정청장, 대전지방교정청장 등 본부와 일선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앞으로 신임 교정본부장이 법무부 본부와 현장에서 터득한 풍부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단계 발전된 교정·교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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