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9시50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과 방북수행원들을 태운 대통령 전용기는 이날 오전 8시40분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발해 서해직항로를 1시간10분 비행한 후 9시50분 평양 순안공항에 착륙했다.
순안공항 현장에는 문 대통령을 환영하는 인파들이 손에 꽃다발과 인공기, 한반도기 등을 들고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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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메인프레스센터에 문재인 대통령이 탑승한 전용기가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이동 중인 모습이 중계되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