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지주(055550)는 1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신한금융 본사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청년 해외취업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 해외취업 지원 사업은 신한금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100명의 청년을 선발해 국내외 연수를 제공하는 사회책임 프로그램이다.
일본과 베트남 취업 교육 프로그램에 선발된 총 100명의 청년들은 국내연수 및 해외 현지연수 통해 ▲어학 및 직무 역량 강화·이문화 교육 ▲현지 기업방문 및 실무 직무 교육 ▲선배 기업인과의 만남 및 멘토링 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조용병 신한지주 회장은 "청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해외 취업의 어려운 관문을 뚫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의 꿈이 이뤄지는 희망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사진 가운데)과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인철 총장(사진 오른쪽),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권평오 사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지주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