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휠라코리아(081660)에 대해 양호한 실적 흐름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22.2% 높은 5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6% 늘어난 521억원으로 추산된다"며 "4분기 영업이익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4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양호한 실적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구글 트렌드 내 휠라 검색지수가 경쟁 브랜드보다 높다"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란 측면에서 로열티와 미국 법인 등 해외 부문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설명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