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잼시티는 유켄게임즈의 글로벌 모바일 빙고 게임 '빙고팝'을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수 계약 체결로 잼시티는 유켄 게임즈의 빙고팝 개발팀도 흡수했다. 개발팀은 잼시티의 토론토 스튜디오에서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다. 빙고팝은 지난 2012년 출시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모바일 빙고 게임이다.
크리스 디울프 잼시티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잼시티는 글로벌 사업을 더욱 확장할 것"이라며 "빙고팝 개발팀은 캐나다에 새로 마련한 잼시티 토론토 스튜디오에 합류해 빙고팝 운영과 신규 게임 준비 등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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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시티는 글로벌 모바일 빙고 게임 '빙고팝'을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넷마블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