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 ▲동맹원정 ▲특성 장비 ▲룬 각성 시스템 등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시스템 동맹원정은 동맹으로 맺어진 3개 혈맹이 함께 도전하는 대규모 사냥(레이드)이다. 혈맹은 3개의 거점 중 하나를 선택해 중간 보스를 처치하면 3개 혈명이 다같이 도전하는 최종 보스를 만날 수 있다. '썬더볼트'와 '룬 각성석' 등을 보상으로 받는다.

 

넷마블은 신규 특성 장비 '인간형'도 추가했다. 이 장비는 인간형 몬스터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고 인간형 몬스터에게 받는 피해량도 감소시킨다. 룬 각성 시스템은 이용자가 원하는 능력치를 선택해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다. 7레벨을 달성한 룬을 각성할 수 있고 각성에는 '각성석'과 '룬조각', '아데나' 등이 필요하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