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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고용동향)취업자 수 늘었지만 곳곳에 '불안요소' 제조업 8개월째 일자리 감소…경제허리 30~40대 취업 불안 입력 : 2018-12-12 오후 4:47:57 크게 작게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가 깜짝 반등한 건 공공분야를 중심으로 한 단기 일자리 영향으로,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양질의 일자리는 여전히 취약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곳곳에 고용 불안 요소들이 산적해 있다. 12일 통계청 고용동향을 분석해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를 견인한 것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정보통신업, 농림어업 종사자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취업자다. 특히 만 65세이상 취업자는 11월 19만4000명 증가했는데 관련통계 작성된 1990년 1월 이후 가장 높다. 정부의 단기 일자리 확대가 맞물리면서 공공분야를 중심으로 한 취업자수가 늘어난 탓이다. 게다가 지난달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1년 전보다 44만9000명(10.8%)이나 늘었다. 이 또한 단기 일자리 대책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 서비스업과 건설업 고용이 개선됐지만 제조업 일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는 1년 전보다 9만1000명 줄었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8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지난달 감소폭은 전월(4만5000명)보다 2배로 확대됐다.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자동차·조선·운송장비 등 주력 산업이 흔들리면서 취업자 수 감소세도 가팔라지는 형국이다. 이처럼 고용유발 효과가 큰 제조업 일자리 감소폭이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고용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30~40대 취업자 수 감소폭 확대도 눈에띈다. 30대 취업자는 1년 전보다 9만8000명, 40대는 12만9000명 각각 줄었다. 30대는 2017년 10월 이후 14개월째, 40대는 2015년 11월 이후 3년째 감소세다. 이 때문에 정부에서도 취업자 수 의미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여전히 제조업의 고용 감소폭이 확대되고 있고, 우리 경제 허리인 30~40대 취업자 수 감소도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11월 고용 증가가 일시적인지, 아님 구조적인 변화의 시작인지는 판단하기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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