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는 모닝글로리 요금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오늘(15일)부터 신학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뜰폰 유심을 구입하고 모닝글로리 요금제에 가입하면 공식 쇼핑몰 엠지스토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1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신학기 프로모션은 오는 3월31일까지 진행되며, 1만 마일리지는 현금 1만원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모닝글로리는 지난해 12월 알뜰폰 통신사 인스코비, 프리텔레콤과 제휴로 문구 업계 최초로 알뜰폰 유심을 판매하고 SKT, KT, LGU+ 통신 3사 망을 사용하는 15종의 모닝글로리 요금제를 선보였다. 알뜰폰은 기존 이동통신 사업자 망을 그대로 이용해 같은 통화 품질을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유하고 있던 휴대폰에 새로운 유심칩만 구매해 사용하면, 위약금과 약정 기간 없이 월 사용 요금만 내면 된다.
모닝글로리는 문구점을 주로 방문하는 학생들을 타깃으로 통신비 거품을 빼고 가입비, 부가 서비스 등의 조건이 없는 합리적인 요금제를 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서명했다. 기본료 2200원의 초저가 '모닝글로리 22요금제(음성 10분, 데이터 100MB, SKT, KT)'부터 월 2만원대에 LTE 데이터를 15GB까지 사용할 수 있는 '모닝글로리U 15G요금제(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5GB, LGU+)'까지 소비자의 통신 패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금제를 선보였다.
이번 신학기 프로모션은 △모닝글로리 가맹점·제품 취급점, 영풍문고 등 오프라인 판매처 △모닝글로리 요금제 가입 사이트 △모닝글로리 쇼핑몰에서 가입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개통 월 기준 다음 달 15일에 일괄 지급되며, 개통 후 14일 이내 개통을 철회하면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닝글로리 관계자는 "2019년 신학기와 입학 시즌을 맞이해 모닝글로리 요금제 가입 고객 모두에게 1만 마일리지를 드리는 통 큰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학용품, 팬시용품, 생활용품, 완구 등 3000여가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공식 쇼핑몰 엠지스토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모닝글로리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