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 재구성
진행: 김선영 앵커
출연: 박용준 기자(뉴스토마토 사회부), 박민호 기자(뉴스토마토)
서울시가 지난 20일 2차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목동과 청량리를 잇는 '강북횡단 경전철' 신설이 눈에 띄었습니다.
21일 뉴스토마토<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 재구성>에서는 박용준 기자, 박민호 기자와 함께 신설 경전철 발표가 갖는 의미와 현실적인 효과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박민호 기자는 "지하철의 적자 원인은 65세 이상 경로자 우대 무임승차 부분"이라며 "서울 교통공사가 약 5000억원의 빚이 있는데 앞으로 세금 낼 일이 더 많아지는 것이 아닌가"라고 추측했습니다.
박용준 기자는 "서울은 유동 인구가 기본적으로 많다 보니 적자 폭이 덜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강북횡단선이 강남과의 연결은 아니기에 집값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