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우리금융지주(316140)는 12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지역아동센터 맑은 공기 지원사업' 물품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에 공기청정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맑은 공기 지원사업은 방과 후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금융이 공기청정기를 지원하는 자체 사업이다.
우리금융은 지주 출범과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을 맞아 지난 1월부터 이달 말까지 전 계열사에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손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최근 법안 통과로 초·중·고 교실의 경우 공기청정기 설치가 의무화된 반면 방과 후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에는 설치가 미흡해 안타까웠다”며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센터 아동 및 청소년들이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오른쪽)이 박영숙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장에게 아동 및 청소년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사용할 공기청정기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지주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