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인크루트(060300)는 사업다각화를 통해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주)레드로버를 흡수합병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인크루트와 레드로버 간 합병비율은 1 대 0.96 가량이다.
감자가 반영된 인크루트의 1주당 평균가액은 1만4008원(액면가 500원), 레드로버의 1주당 평가가액은 1만3381원(액면가 500원)이다.
레드로버는 반도체장비 서비스업에 종사하며 3차원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개발·판매한다.
자본금은 21억7700만원,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7억9000만원, 11억93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