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원더브라 '뉴 라이트 리프트' 라인 단독 판매

브랜드 라인 중 가장 가벼운 브라 제품 17종 론칭

입력 : 2019-03-20 오후 5:35:20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GS샵이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 론칭 10주년을 맞아 최신 라인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GS샵은 오는 21일 오후 10시45분부터 '뉴 라이트 리프트(New Light Lift)' 라인을 TV홈쇼핑업계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원더브라가 TV홈쇼핑에서 선보이는 모든 라인 중 가장 가벼운 브라 제품인 '뉴 라이트 리프트' 라인은 총 17종으로 구성되며, 판매가는 17만9000원이다. 특히 더 초밀착된 풀컵이 가슴 전체를 감싸주고, 리프팅해주기 때문에 점차 옷이 얇아지는 계절에 착용하기 좋다.
 
브라 컵 안쪽에는 기능성 소재인 아쿠아템프로 처리해 땀이 차고 꿉꿉한 계절에도 쾌적하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 브라 날개 부분과 팬티 허리 앞쪽, 임파선 부위까지 모두 밴드와 봉제선이 없어 압박감 없이 매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원더브라는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글로벌 톱모델 바바라 팔빈을 모델로 선정했다. 바바라 팔빈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최연소 모델로 활동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여러 명품 브랜드의 런웨이와 란제리 패션쇼에 오르면서 최근 젊은 여성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유림 GS샵 라이프패션팀 MD는 "원더브라가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의 바바라 팔빈을 새로운 뮤즈로 선정함에 따라 더 많은 젊은 여성의 이목을 끌 수 있을 것"이라며 "원더브라의 대한민국 1호 매장인 GS샵에서 더 좋은 조건의 단독 라인을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엠코르셋의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는 가슴을 중앙으로 모아주고 올려주는 '푸쉬업(push-up) 브라'의 원조로 지난 1935년 출시 후 미주, 유럽 등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2000여개, 국내 8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TV홈쇼핑 중에서는 GS샵이 2009년 5월 단독 론칭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까지 총 주문 고객 180만여명, 재구매 고객 65만여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누적 매출은 4970억원에 달한다.  
 
원더브라 '뉴 라이트 리프트' 라인 단독 론칭 이미지. 사진/GS샵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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