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외국인의 매수세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나란히 반등했다. 특히 제약과 섬유·의복업종을 중심의 강세가 이어져 코스닥 지수는 1.32% 상승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는 전일 대비 3.94포인트(0.18%) 오른 2148.8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377억원, 개인이 1561억원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기관은 193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60포인트(1.32%) 상승한 736.81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837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73억원, 80억원 팔았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