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페이스북은 지난 10일 서울시 강남구 페이스북코리아에서 국내 크리에이터 성장 지원 워크숍 '페이스북 포 크리에이터스(Facebook for Creators)'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콘텐츠 제작과 관리, 수익 창출을 지원하는 페이스북 기능을 교류하는 행사다. 뷰티, 브이로그(일상), 코미디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페이스북 워치', '함께 시청하기' 등 페이스북 동영상 콘텐츠 소통 기능을 공유했다. 동영상 광고를 활용해 수익으로 연결하는 수익화 기능과 최신 콘텐츠 제작 방법, 관리·보호 가이드라인 등도 소개했다.
박혜경 페이스북코리아 미디어 파트너십·엔터테인먼트팀 팀장은 "국내 크리에이터가 색깔이 담긴 커뮤니티로 콘텐츠 트렌드를 이끌고 전세계 이용자에게 유의미한 가치를 만드는 생태계가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서울시 강남구 페이스북코리아에서 열린 '페이스북 포 크리에이터스'에서 박혜경 페이스북코리아 미디어 파트너십·엔터테인먼트팀 팀장이 페이스북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