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광주은행이 오는 5월5일 광주 우치공원 동물원에서 ‘2019년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광주·전남 지역 유치원·초등학생으로 별도의 접수는 필요하지 않으며 대회당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 3000명에게 그림대회 용지 및 크레파스를 배부한다.

 

그림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세 부분으로 구분해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3명에게는 상생카드 100만원(유치부 50만원) △금상 3명에게는 상생카드 50만원(유치부 30만원) △은상 9명에게는 상생카드 30만원(유치부 20만원) △동상 15명에게는 상생카드 20만원(유치부 10만원)이 수여된다. 

 

그밖에 150명에게 입선상을 수여하고 많은 입상자를 배출한 미술학원과 유치원 등에는 총 3개의 단체상과 각 50만원 상당의 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어린이날을 맞아 그림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삐에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헬륨 풍선, 아이스크림·팝콘·사탕 등 간식존 쿠폰 증정 외에도 동물 스탬프 투어 등이 준비돼 있다. 오후에는 플레이스테이션 2대, 자전거 3대, 물놀이 매트 5개, 축구공 30개 등의 푸짐한 경품 행사도 마련돼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