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대구은행이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강의를 진행했다.
대구은행은 26일 DGB경영컨설팅센터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무료 컨설팅의 일환으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마케팅 및 광고 방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대구 칠성동에 위치한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대구관광협회 회원업체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민대영 어반컴퍼니 대표를 초청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제작에 필요한 전체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DGB경영컨설팅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SNS마케팅, 세무, 노무, 브랜딩 전략 등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2019년에는 소상공인이 소속된 특정 협회와 사회적 기업, 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오는 5월에 대구학원연합회 소속 학원장을 대상으로 노무교육을 제공하고 대구부동산협회 수성지부 소속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는 세무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지역 경제의 밑거름은 소상공인의 활력부터 시작되며 비록 바쁜 시간 중에도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맞춤식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은행이 대구 칠성동에 위치한 자사 제2본점에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마케팅 및 광고 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대구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