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프로골퍼 박인비 등 선정

입력 : 2019-04-29 오후 5:43:18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프로골퍼 박인비, 유소연, 오지현 선수를 2019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Mercedes-Benz Brand Ambassador)’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는 각 분야에서 벤츠의 핵심 가치인 ‘최고(The Best)’를 몸소 실천하며, 브랜드 이미지에 가장 잘 부합하는 인물들로 선정된다. 각각 2016년, 2017년부터 벤츠코리아와 인연을 맺어온 박인비 선수와 유소연 선수는 올해도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을 이어나가며, 올해 오지현 선수를 새롭게 영입했다.
 
2016년 리우 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리스트 이자 세계 최초의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기록한 골프 여제 박인비 선수와, 2017년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에 빛나는 유소연 선수는 벤츠 브랜드 엠버서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두 선수는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이 교류할 수 있는 국제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메르세데스트로피(MercedesTrophy)’의 국내 본선에도 참석해 원 포인트 레슨,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벤츠는 박인비, 유소연, 오지현 선수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벤츠
 
올해부터 벤츠 브랜드 엠버서더로 활동하게 된 오지현 선수는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데뷔해 통산 6승을 기록한 KLPGA 투어의 간판 스타이다. 2017년 시즌 한화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메이저 퀸으로 이름을 올리는 동시에 KLPGA 투어 역대 최다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3명의 브랜드 앰버서더들은 벤츠의 스타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착용, 벤츠를 대표해 ‘최고’의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벤츠코리아가 전개하는 다채로운 브랜드 활동 및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벤츠는 30여 년간 국내외 골프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 전 세계 벤츠 고객을 위한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메르세데스트로피(MercedesTrophy)’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PGA 4대 메이저 골프 대회 중 마스터즈 골프대회(The Masters Tournament), 디 오픈 챔피언십(The Open Championship)을 포함해 다양한 골프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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