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딜러 클라쎄오토는 경기 구리시 토평동에 전시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시장은 연면적 803.35㎡의 규모로 1층에는 프리미엄 세단 아테온과 패밀리 세단 파사트 TSI가 전시됐다.
구리 전시장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토평 IC,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남구리 IC와 인접해 서울 동부와 경기 동북부 지역 고객 접근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리 서비스센터 바로 옆 부지에 있어 신차 상담부터 차량 정비 서비스까지 차량 관련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다.
폭스바겐 구리 전시장 조감도.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클라쎄오토는 이번 구리 전시장을 포함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6개 전시장과 1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 6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한편 강남 지역의 중추 역할을 한 폭스바겐 역삼 전시장은 지난 3월31일 폐점했다. 이에 따라 강남 지역 고객은 강남 신사 전시장 또는 방배 전시장을 이용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