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우리금융지주(316140)는 지난 4일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사회공헌 봉사단'은 우리금융과 국민연금공단 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봉사단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국제개발 협력단체인 코피온과 캄보디아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캄보디아 씨엠립에 위치한 공립학교에서 놀이터, 풋살장과 같은 야외시설 설치와 도색작업 등 현지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국내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다문화가족의 모국 방문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과 국민연금공단 양사가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국제 우호 증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향후에도 주거래 기관인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JPG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및 우리은행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째)과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째)이 봉사자들과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및 우리은행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째)과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째)이 봉사자들과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